

" ... ... 너무 믿어도, 너무 믿지 않아도 좋진 않지. "
인장
외관
이름
탈리아 오브
성별
남자
성격
말을 제대로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 관심이 없는 것은 전부 바닥에 붙어다니는 개미들 보다 미개하고 생각 할 정도로 흥미가 없는 것은 눈길을 주지 않을 정도로 냉정한 그는 주위 뿐만 아니라 가족, 자기자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것은 그가 이미 본 것들이며 전부 알고 있거, 전부 파악하고 있는 것이 때문이라는 것도 이유에 속하지만 더 근본적인 것은 그 스스로가 살아가는 것에 흥미가 없으며 삶에 집착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짜피 죽을 것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 소년의 생각이었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그 오만한 성격도 그가 타인과 대화를 나눌 수 없게 하는 이유게 속한다. 무슨 말을 해도 자신의 생각대로 상대가 이해하지 않는다면서 압도적인 실력차로 상대의 기를 죽이기도 한다. 악의는 없는 것이 문제이지만.
허나 그는 자신의 눈길이 닿는 곳에 있는 것들은 꽤나 아꼈다. 제국의 백성들, 제국의 근위병들, 제국의 병사들.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다른 모두가 그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멋대로 추측하고 있을 뿐 표현에 서툴러 그럴 뿐이다.
그래도 요즘에는 대화하는 것 같아. 대화를 제대로 못하는 성격인 그가 타인과 대화를 하게 된 계기는 그의 친구가 한 몫하고 있다. 여러친구와 두루 친한 그의 친구는 그와 거의 붙어있었으며 그 탓에 그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게 된 것도 있다. 그 이후에는 대화를 많이 하도록 노력하지만 따라하는 상대를 잘못 잡았는건지 행동도 말투도 모든 것이 가벼워 보이지만 그래도 그런 그에게 의심을 가지지 않는건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으면서 그가 하는 말 하나하나에 그에 상응하는 무게가 들어있어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제대로 대화하게된 이후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기고 그 또한 먼저 사람을 만나러 다니지만 이리저리 놀러나갈 정도로 밖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밖으로 나가 움직이는 것은 그가 필요하다고 생각 할 때만. 물론 억지로 끌려갈 때가 있지만 잠시뒤면 언제부터 였는지 사라져 있다.
그렇지만 잘 웃지는 않아. 대화를 하게 되는 것과 그가 마음을 여는 것은 별개였다. 농담을 던질 때도 웃는 것이 아닌 굳은 표정이어서 웃을 타이밍에도 다른 사람들은 싸한 분위기를 느끼며 억지로 웃을 정도로 그의 표정은 항상 무표정 했다. 그런 그가 웃어주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었으며 그 마저도 잠깐 입꼬리를 올릴 정도지 계속 웃고 있는 표정은 아니었다. 그가 웃지 않는 것은 그가 자랄 때 가볍게 보이지 말라는 집안의 엄격한 교육 때문인 것도 있다.
종족
블랙 드래곤
나이
6,200만
소속
퓨엔테(흑 제국) 황제
무기
귀걸이의 형태
기타
가족 관계는 본인 혼자와 죽은 아들이 한 명 있다.
요리도 꽤 하는 편 .다룰 줄 아는 악기는 첼로.
주로 입는 옷은 검은 목티에 부츠. 추위를 잘 차지 않아 망토는 잘하고 다니지 않는다.
악세사리 같은건 안 좋아하지 않아 하지 않는다.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침대에 막 인형 쌓아둘정도 아기자기 한 것을 좋아한다.
제복 입으면 망토는 안한다 목이 답답하다나 뭐라나.
피곤하면 짜증이 많아진다. 머리도 지끈거리는지 머리를 짚을 때도 있다.
거짓말을 할 때는 왼쪽 손목을 매만진다.
기분이 나쁠 때는 목을 매만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