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과 고등학생 사이의 나이대로 보인다.

¶ 키는 167cm

 

 

 

 

이름

​

저녁노을

​

​

​

성별

​

男子

 

 

 

성격

​

¶ 유쾌

​

¶ 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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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아이

​

¶ 발랄

​

¶ 나긋나긋

 

 

 

 

종족

​

황룡

 

 

 

나이

​

11만 살

 

 

 

소속

​

황제국의 황제

 

 

 

무기

​

X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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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씩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건만, 어째 질리지도 않는 양 채 부화하지도 않은 알을 소중히 품에 안고 재잘거렸다. 2시간도 넘게 자랑을 해대었지만, 황제 본인이나 아기를 제외하고는 만져볼 수도 없다고한다.

​

¶ "왜, 그 노~랗고, 위에는 갈색인 말랑말랑한 거 있잖니. 커스타드 푸딩이었던가? 서방의 간식인데, 그것 참 맛있더구나."

​

¶ 할머니, 할아버지, 시오. 도무지 각 제국의 황제들을, 저보다 나이가 얼마나 많든간에 상관없이 황제에 걸맞게 칭하지 않았다. 특히 백제국의 황제와는 정말 손자처럼 대하는 듯 시도때도 없이 벌컥벌컥 방문한다는 듯.

​

¶ 알을 낳은 여자에 관련된 이야기는 꺼내지 말 것.

​

¶ 황제라 믿기지 않을 만큼 어린아이같이 굴어서, 정말로 어린아이를 대하듯 다가가면 동네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